청춘들 흥분케 만든 ‘영월 산골 록 페스티벌’ 현장
SBS ‘불타는 청춘’에서는 새 친구 K2 김성면, 옛 친구 도원경의 록 페스티벌 무대가 공개됐다.
SBS ‘불타는 청춘’에 합류한 K2 김성면과 도원경은 ‘록’이란 공통점을 가졌다.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고, 내시경밴드까지 특별 초청했다. 이에 청춘들은 이들을 위한 응원 도구를 정성스럽게 만들기 시작했다. 그 와중에 최민용은 안혜경이 본인의 문구를 베꼈다고 모함해 다시 한번 현실 남매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.
본격적으로 시작된 영월 산골 록 페스티벌은 내시경밴드와 도원경의 ‘성냥갑 속 내 젊음아’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. 원경의 녹슬지 않은 고음 실력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.
이어서 무대에 선 새 친구 K2 김성면은 본인의 히트곡이자 작사에 참여한 ‘그녀의 연인에게’, ‘눈부신 이별’, ‘유리의 성’에 관한 스토리를 공개했다. 청춘들은 현실 리액션을 보여주며 성면의 노래에 푹 빠져들었다.
이날 도원경은 “그동안 공연기획사를 운영하며 지냈다.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사무실도 문을 닫고 행사도 다 취소됐다”라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.
함께 출연한 K2 역시 마찬가지였다. 9개월가량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고 전했다. 도원경과 함께 11월에 잡힌 무대 역시 모두 취소됐다.
청춘들 앞에서 오랜만에 공연 무대를 갖게 된 도원경은 “‘성냥갑 속 내 젊음아’가 성냥갑 속에 갇혀 있는 내 젊음이 답답하다는 소리”라며 “지금 코로나 시기에 너무 잘 맞는 가사 같다”라고 전해 공감을 안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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